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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11

을지로 4가 꾸왁칼국수 볶음밥 맛집 점심 먹으러 근처에 있는 꾸왁칼국수 다녀옴. 찾기 어려울수 있는데 이 간판을 찾으라 이걸로 배달 가시나 봄 오픈 월-금 11:30~ 19:00 토 11:30~ 16:00 일요일은 쉬시나 봄. 메뉴판 나는 칼국수랑 김치볶음밥 시킴. 이건 김치볶음밥 이게 칼국수. 진~~~~~짜 맛있음. 국물이 허 얘서 딱히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맛있음. 첫 입에 조금 맵나? 싶었는데 그냥 칼칼? 매콤 정도임. 면에서 밀가루냄새가 1도 안남. 그리고 면도 간이 잘 되어있는 듯 채수랑 고기육수 같은데 고기잡내 1도 없음. 구수하고 간도 딱 맞고 숙주 아삭함도 너무 좋고 김치볶음밥도 맛있음. 왜 어디 밥 볶으면 누룽지 남는 그게 속속 박혀있음. 칼국수를 아예 안 먹었다면 얘도 난리 났을 듯?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인생 칼국수 .. 2023. 11. 3.
을지로4가 20어클락 모먼트 파스타 푸딩 맛집 점심 먹으러 근처 나왔다가 20 어클락 모먼트 다녀옴. 전복리조또가 맛있대서 먹으려 했는데 런치만 된다 함. 나는 초리조 오일 파스타 시킴. 약간 이런 분위기. 이 근처 다 그렇듯 매장이 좁음. 테이블 한 6개? 7개 정도 있었나? 이게 필로페스츄리로 감싸 구운 표고새우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 이게 초리조 오일 파스타 이건 판나코타 (우유푸딩) 싹쓸이 ㅋㅋ 맛있었음. 저 정도 나오고 17,000원이면 보통이거나 오히려 싸다고 봄. 필로페스츄리로 감싸 구운 포고새우 그냥 그랬음. 딱히 싫지도 그렇다고 크게 맛있지도 않은 정도 초리조 오일 파스타 살짝 매콤함. 신라면보다 안 매운 듯. 맛있음. 오일 파스타인데 오일 같지 않은 느낌 판나코타가 대박. 나는 푸딩 그 특유의 느끼함에 싫어하는데 다 먹음. 고소하고 .. 2023. 10. 27.
을지로 3가4가 짬뽕 맛집 보배반점 2트 점심 메뉴로 중국집 가기로 하다가 저번에 갔던 보배반점 또 가기로 함. 위치는 pj호텔 아래. 메뉴판 입구에 세워져 있었음.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함. 나는 군만두랑 새우고추짬뽕 시킴. 단무지 같은 거 뭐 있고 저쪽 구석에 앞치마도 있음. 밥솥엔 밥이 있고. 테이블에 있는 저 매운 고춧가루. 깊은 한 숟갈 넣음. 뭐 이런 분위기 처음은 가져다 주심. 군만두 이게 짬뽕 맛있었음. 새우살 꽤 많이 들어있음.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왔을 때보다 뭔가 맛이 변한 느낌이었음. 깊은 맛? 감칠맛? 이 조금 덜한 느낌이랄까 pj호텔 바로 아래라 그런지 외국인들 꽤 많이 옴. 오는 건 오는 건데 캐리어도 같이 들어와서 통행 방해됐었음.. 점수는 5점 만점에 4.3점. 2023. 9. 7.
을지로3가 4가 라멘 맛집 우츄진 라멘 오늘도 점심 먹으러 기어 나옴.. 가까운 대림 세운상가에 지나가다 본 우츄진 라멘에 라면 때리러 감. 세운 대림상가 쭉 들어가다 보면 나옴. 입간판 생활의 달인 나오셨었나 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라면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나는 탄탄멘 2단계 시킴. 1단계가 신라면정도라고 함. 중앙 긴 테이블 하나랑 4인테이블 하나뿐. 장소 너무 좁음. 긴 테이블에 앉으면 보이는 식기, 휴지 등 천장에 붙어있음. 안내문? 따란 탄탄멘 2단계. 자~알 먹었음. 맛있었음. 국물이 진함. 근데 안 매움ㅜㅜ.. 앞에 고추기름도 부어보았지만 안 매움. 1단계가 신라면정도 라고 되어있지만 신라면보다 안 매운 듯. 그릇벽에 고기가 신기했음. 저것도 차슈인가? 고소한데 씹을수록 간이 배어 나옴. 점수는 5점 만점에 4.4점 다..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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